상상속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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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의 최전성기를 대변하는 최고 히트곡이자 1995년 여름을 강타한 하우스 리듬에 레게[1] 를 접목한 노래. 1995년 봄에 발표된 노이즈의 3집 타이틀곡이자 대표적인 메가히트곡이다. 1집 '너에게 원한건'에 비해 2집이 상대적으로 흥행이 덜했던 노이즈는 다시 김창환의 프로듀스 하에 경쾌한 방향으로 3집을 발매하면서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지금의 음반 시장에서는 희귀해진 밀리언 셀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특히 김창환이 작곡한 '상상속의 너'는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골든컵을 수상했으며[2]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 거기에 후속곡으로 거의 동시에 활동한 '어제와 다른 오늘'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쌍끌이 효과를 한 덕분에 3집 앨범 활동은 그야말로 노이즈의 최전성기를 대변할 정도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두 곡 모두 김창환 표 특유의 멜로디에 노이즈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대변하던 레이브 스타일로 완성도 높게 편곡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팬들 중에서는 타이틀곡인 '상상속의 너' 보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더 좋다고 꼽는 사람도 많은 편.
참고로 '상상속의 너'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아르헨티나 아줄 텔레비시온과 카날 7에서 방송된 코미디 프로그램인 'Todo por dos pesos'의 오프닝 송으로 쓰였는데 프로그램 프로듀서가 한국계 인물이었고 프로듀서가 당시 한국에서 인기있던 곡을 오프닝으로 사용한 까닭이었다. 이 코미디 프로그램이 당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와 부정부패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인기를 끈 덕택에 상상속의 너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유튜브 당시 동영상[3] 물론 현재는 프로그램이 종영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30대 이하 세대들은 이 노래를 잘 모르기는 한다.한국으로 치면 코미디하우스나 코미디 세상만사가 어떤지 얘기하는 수준이라고 할까나
이 노래의 안무 중 한 동작이 "호랑이 춤"이란 이름으로 그 당시에 노래와 더불어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에 나오는 일부 동작 그대로 가져다 쓴 거.워윅의 춤 바로 그 동작이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황당한 일이지만 인터넷이 없던 1995년 그 시절 한국 가요계에는 흔하디 흔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지금도 댄스의 일부 파트를 비나 애프터스쿨 등처럼 차용하는 건 비일비재하고, 이것이 문제 되는가의 여부를 떠나 당장 90년대 중반 대중들은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잘 모르지도 않았다.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코믹하게 따라하는 코너도 있었고,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했던 KBS의 동작그만에서도 Thriller의 댄스를 따라하는 액션씬이 있었다.
경쾌한 전주로 분위기를 띄우는 데는 최고며 90년대 당시 클럽에서 많이 틀어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곡이다. 다만 노래방 한정 천성일 파트는 숨쉴 틈 없이 빠르게 가사를 쏟아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부르기 힘들다. 또 그냥 랩이면 모를까 음조차 초저음인지라 부르기 상당히 까다롭고, 파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홍종구의 파트가 이어지기 때문에 혼자서 부르기는 굉장히 벅차다.그래도 부르는 능력자는 있다. 홍종구 파트는 음이 그다지 높지 않아 천성일 파트만 잘 넘어가면 노래는 그럭저럭 잘 부를 수 있다. 친구들 앞에서 부르면 10명 중 9명은 뭔 노래가 이렇게 촌스럽냐고 하는건 함정. 만약 어른들이 계시다면 그 분들 한해 100% 분위기메이커로 등극.
2016년 1월 12일에 슈가맨에서 노이즈[4] 가 단독 슈가맨으로 출연했을 때 이 곡은 희열팀 슈가송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렌지캬라멜이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참고로 재석팀의 슈가송은 노이즈의 데뷔곡이자 1집 타이틀 곡인 너에게 원한 건이며 Red Velvet(조이 제외)이 리메이크했다.
그리고 복면가왕에서 석봉어머니(방송인 손헌수)와 석봉이(비투비 서은광)의 듀엣곡으로 나왔었다.
없다.
30년 전이라 없다고 해도 이 노래보다 더 먼저 나온 1집 너에게 원한 건 뮤직비디오가 있어서 앞뒤가 안 맞고, 그냥 안 만들었기에는 노이즈 최고 히트곡인데 발매 후라도 만들었을 테고... 참으로 이상한 부분.비디오테이프를 잃어버렸다 카더라.
사실은 소속사 측에서 너무 바쁜 나머지 스케줄 조절에 실패해서 2, 3집 때는 뮤직비디오 제작도 아예 생략했다고 멤버들이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난잡한 자막은 무시하자. 나중엔 나오지도 않는다.
천성일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였다. 이후 노이즈 멤버의 얘기로는 방송에 미련이 없다고 한 것을 보면 방송에서 완전히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매우 희귀한 라이브 무대이다.
前 대전광역시장인 권선택의 애창곡이다.
그리고 대만의 여자가수 쉬화이위(徐懷鈺)가 '페이치라이(飛起來)'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불렀다.
1. 개요[편집]
노이즈의 최전성기를 대변하는 최고 히트곡이자 1995년 여름을 강타한 하우스 리듬에 레게[1] 를 접목한 노래. 1995년 봄에 발표된 노이즈의 3집 타이틀곡이자 대표적인 메가히트곡이다. 1집 '너에게 원한건'에 비해 2집이 상대적으로 흥행이 덜했던 노이즈는 다시 김창환의 프로듀스 하에 경쾌한 방향으로 3집을 발매하면서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지금의 음반 시장에서는 희귀해진 밀리언 셀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특히 김창환이 작곡한 '상상속의 너'는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골든컵을 수상했으며[2]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 거기에 후속곡으로 거의 동시에 활동한 '어제와 다른 오늘'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쌍끌이 효과를 한 덕분에 3집 앨범 활동은 그야말로 노이즈의 최전성기를 대변할 정도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두 곡 모두 김창환 표 특유의 멜로디에 노이즈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대변하던 레이브 스타일로 완성도 높게 편곡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팬들 중에서는 타이틀곡인 '상상속의 너' 보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더 좋다고 꼽는 사람도 많은 편.
참고로 '상상속의 너'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아르헨티나 아줄 텔레비시온과 카날 7에서 방송된 코미디 프로그램인 'Todo por dos pesos'의 오프닝 송으로 쓰였는데 프로그램 프로듀서가 한국계 인물이었고 프로듀서가 당시 한국에서 인기있던 곡을 오프닝으로 사용한 까닭이었다. 이 코미디 프로그램이 당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와 부정부패를 신랄하게 풍자하며 인기를 끈 덕택에 상상속의 너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유튜브 당시 동영상[3] 물론 현재는 프로그램이 종영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30대 이하 세대들은 이 노래를 잘 모르기는 한다.
이 노래의 안무 중 한 동작이 "호랑이 춤"이란 이름으로 그 당시에 노래와 더불어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에 나오는 일부 동작 그대로 가져다 쓴 거.
지금도 댄스의 일부 파트를 비나 애프터스쿨 등처럼 차용하는 건 비일비재하고, 이것이 문제 되는가의 여부를 떠나 당장 90년대 중반 대중들은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잘 모르지도 않았다.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코믹하게 따라하는 코너도 있었고,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했던 KBS의 동작그만에서도 Thriller의 댄스를 따라하는 액션씬이 있었다.
경쾌한 전주로 분위기를 띄우는 데는 최고며 90년대 당시 클럽에서 많이 틀어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곡이다. 다만 노래방 한정 천성일 파트는 숨쉴 틈 없이 빠르게 가사를 쏟아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부르기 힘들다. 또 그냥 랩이면 모를까 음조차 초저음인지라 부르기 상당히 까다롭고, 파트가 끝나자마자 바로 홍종구의 파트가 이어지기 때문에 혼자서 부르기는 굉장히 벅차다.
2016년 1월 12일에 슈가맨에서 노이즈[4] 가 단독 슈가맨으로 출연했을 때 이 곡은 희열팀 슈가송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렌지캬라멜이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참고로 재석팀의 슈가송은 노이즈의 데뷔곡이자 1집 타이틀 곡인 너에게 원한 건이며 Red Velvet(조이 제외)이 리메이크했다.
그리고 복면가왕에서 석봉어머니(방송인 손헌수)와 석봉이(비투비 서은광)의 듀엣곡으로 나왔었다.
2. 영상[편집]
2.1. 뮤직 비디오[편집]
없다.
30년 전이라 없다고 해도 이 노래보다 더 먼저 나온 1집 너에게 원한 건 뮤직비디오가 있어서 앞뒤가 안 맞고, 그냥 안 만들었기에는 노이즈 최고 히트곡인데 발매 후라도 만들었을 테고... 참으로 이상한 부분.
사실은 소속사 측에서 너무 바쁜 나머지 스케줄 조절에 실패해서 2, 3집 때는 뮤직비디오 제작도 아예 생략했다고 멤버들이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2.2. 음악 방송[편집]
천성일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하였다. 이후 노이즈 멤버의 얘기로는 방송에 미련이 없다고 한 것을 보면 방송에서 완전히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매우 희귀한 라이브 무대이다.
3. 가사[편집]
4. 여담[편집]
前 대전광역시장인 권선택의 애창곡이다.
그리고 대만의 여자가수 쉬화이위(徐懷鈺)가 '페이치라이(飛起來)'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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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게 랩 샘플링, 특유의 퍼커션 롤과 오르간 신스[2] 놀라운 건 1위 후보에서 활동하다 내려간 후 다시 올라와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3] 해당 영상에서 립싱크를 하는 사람은 노이즈 본인들이 아닌 전혀 다른 한국계 사람이다. 노이즈는 아르헨티나에 공연조차 가지 않아서 당연히 자리에 없다.[4] 천성일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고 한상일, 김학규, 홍종구가 출연했다.